god, 올해도 완전체 콘서트…서울·부산 개최


2022년부터 4년 연속 개최

god가 4년 연속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젬스톤이앤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god(지오디)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god 콘서트 제작사 젬스톤이앤엠은 19일 "god가 4년 연속 완전체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완전체 연말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god는 지난 2022년 데뷔 23주년 공연 'god [ON](온)'을 시작으로 2023년 'god’s MASTERPIECE(마스터피스)', 2024년 'CHAPTER 0(챕터 0)'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완전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그동안 god는 완전체 콘서트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전 연령층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고 매 공연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연출로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무대로 '리빙 레전드' god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특히 지난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완전체 콘서트 'CHAPTER 0'은 멤버 손호영과 김태우가 공동 디렉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당시 KSPO DOME 360도 개방형 무대와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명곡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god는 완전체 활동은 물론이고 각 멤버의 활발한 개인 활동을 통해 데뷔 27년 차인 지금도 변함없이 '국민 그룹'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세대를 잇는 연결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으로 연말 최고의 음악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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