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광주관광공사, '청렴韓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청렴韓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광주시

[더팩트ㅣ광주=김동언 기자] 광주환경공단과 광주관광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5일과 7일 양일간 '청렴韓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두 기관이 상호 방문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차 합동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가철에 발생하기 쉬운 부정청탁, 금품수수,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근무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한 점이 눈에 띈다.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안내 △청렴 기념품 및 리플릿 배포 △청렴 슬로건 피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청렴 협력체계를 한층 더 강화 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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