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0시 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80여 곳 한시적 확대

대전 0시 축제 문화누리카드 이벤트 홍보 포스터./대전문화재단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년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기존 가맹점(1032개소) 외에도 △대흥동 0스트리트(대전도시공사 뒤편/중앙로 122번길) △선화맛집(대전테크노파크 뒤편/중앙로 121번길) △건맥페스타(목척교 인근/천동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중앙시장 화월통 일원/대전로) △으능정이 포차거리(아리아갤러리 인근/중앙로 170번길) 등 축제 먹거리존 50여 개소와 △소상공인오픈마켓(목척교 인근/대전천서로) 문화체험 부스 30여 개소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운영 시간은 △먹거리(오후 5시~밤 12시) △문화체험(오후 4시~오후 10시)이며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서만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전 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후 영수증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인당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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