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이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을(하안1~4동·소하1~2동·일직동) 지역과 광명 전역 사업에 총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하안동·소하동·일직동 권역에는 26억 원, 광명시 전역 대상 사업에는 13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권역별 주요 지원 사업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9억 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후시설 환경 개선 5억 원 △한내근린공원 공원시설 개선 3억 원 △광명시민체육관 육상트랙 시설 개선 3억 원 △소하인라인장 보수공사 2억 원 △어린이공원 코르크 바닥포장 등 공원 개선 3억 원 △광명시 메모리얼파크 가족안치단 설치 및 기능 보강 1억 원 등이다.
광명시 전역 대상 사업은 △대중교통 환경 개선 사업 7억 원 △보행 환경 개선 사업 6억 원이 지원된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 원에 이어 이번에 경기도 특조금 9억 원이 추가 반영되며 하안사거리 일대 상권 활성화와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김남희 의원은 "철골주차장 재건축 등 이번 특조금 지원 사업은 광명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생활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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