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수 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일 APEC 정상회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8월 한 달간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지난달 23일 김민석 국무총리의 APEC 종합점검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준비위원회는 국민 제안을 통해 콘텐츠, 인프라, 서비스, 홍보 등 APEC 전 분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무조정실과 외교부, APEC 공식 누리집 내 'K-APEC! 결국 국민이 합니다' 배너를 클릭한 뒤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준비위원회는 접수된 국민 의견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다양한 이벤트 및 홍보 콘텐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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