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 316세대 첫 공급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조감도./경기주택도시공사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다.

오피스텔 316세대가 들어서는데, 오픈 라이브러리와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자격은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무주택 구성원이다.

또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의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 달 19~22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19일 발표되고,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 동으로 구성된 핵심 거점지구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여서 판교와 강남, 수서 등을 3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다.

향후 수서-광주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도 기대된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포함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과 종합병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광주종합운동장 등 정주 환경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센터에 문의해도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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