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당대표에 이준석…李대통령 축하 화환도


27일 개혁신당 2차 전당대회서 98.22% 득표율로 선출

개혁신당 당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이준석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신임 당대표에 선출됐다.

개혁신당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축하 화환을 보냈다.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은 찬성 2만5254표, 반대 457표를 얻어 98.22%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최고위원에는 김성열(34.76%), 주이삭(16.70%), 김정철(14.45%) 3명이 선출됐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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