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000만 원 후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안상태(오른쪽)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21일 광교 사옥 회의실에서 김종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일자리본부장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0~60대 신노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7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발원은 GH 후원금으로 내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신노년층 10명을 채용해 아동 대상 학습 돌봄, 노인 대상 말벗·산책 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수행한다.

GH는 이번 사업이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신노년층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함으로써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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