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읍면동 피해 상황 시스템에 입력할 전담 인력 긴급 배치


집중호우 피해 조사 전담인력 본청직원 15명 읍면동 긴급 지원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을 읍면동에 배치해 면밀한 피해 조사에 나섰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각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 상황을 시스템에 입력할 전담 인력으로 총 15명의 직원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또 공공 시설물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시과, 원스톱허가과 직원 1명씩을 도로과에 배치했다. 하천 피해 관련 읍면동 단위 조사가 아닌 본청 주도의 일괄 조사를 위해 건설과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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