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의원, 정림동·레이크포레아파트 등 침수 우려 지역 현장 점검

장종태 국회의원(민주당, 대전 서구갑, 사진 가운데)이 17일, 대전 서구 상습 침수 지역인 정림동과 레이크포레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과 최지연 의원이 함께했다./의원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이 17일 오후 대전 서구 상습 침수 지역인 정림동과 지난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레이크포레아파트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의원은 현장 방문 자리에서 주민·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재 피해가 있는 지 확인하고 지난 7월 초 방문 시 제기된 재발 방지 대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침수 피해를 보았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추가 강우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장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 우려로 주민들께서 겪는 불안과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항구적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안전한 대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 관계기관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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