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 몬스타엑스 주헌, 기자간담회 도중 깜짝 발표 [TF사진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기현은 컴백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컴백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 녹음은 한참 전에 끝난 상태, 정확한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지만 내부에서는 날도 정해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헌은 "새 앨범이 언제 나오는지 말씀드려도 되나"고 관계자들에게 물은 뒤 "9월에 나온다. 9월 중 제일 빠르게 나온다"며 컴백을 깜짝 발표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는 지난 2022년 9월 4일 진행된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다.

공연의 주제인 'CONNECT X'는 끊임없이 연결되는 몬스타엑스와 몬베베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공백의 시간 동안 지켜낸 정체성을 증명하고 새로운 챕터를 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차례로 군 복무에 들어간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전역해 완전체를 이루며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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