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 출시...심리 안정·신뢰 초점


'향기' 통해 고객에 따뜻한 '쉼' 선사

전북은행 전경 /전북은행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를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금융과 고객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뢰와 안전을 추구하는 보이지 않는 금융의 가치를 향기로 담아냈다. 복잡하고 긴장될 수 있는 금융환경에서 '향기'를 통해 고객에게 따뜻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향은 전 세계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온 글로벌 향기 마케팅 기업 아이센트 전속 조향사 레이몬드 매츠가 최고급 원료로 직접 조향했다. 안전 인증을 거친 고급 퍼퓸 오일만을 사용했다.

'향을 디자인한다는 것은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일'이라는 조향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단순한 향을 넘어 전북은행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따뜻함, 신뢰 그리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담아냈다.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16일부터 전북도 내·외 주요 지점(더 퍼스트 라운지, 영업부, 팔복동지점, 안골지점, 경원동지점, 서신동지점, 전주한옥마을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 대전지점, 서울지점, 여의도지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45개 지점에서 스프레이 및 시향지를 통해 고객들이 향기로 전북은행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시그니처 향기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전북은행이 고객 곁에서 심리적 안정과 신뢰를 주는 따뜻한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후각은 감정과 기억을 가장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감각인 만큼 고객이 전북은행에서의 경험을 향기로도 오래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