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누적 관람객 800만 명 돌파 


연 평균 66만 명 방문…국내 대표 생태 기관으로 자리매김  

국립생태원이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800만 명 돌파 기념 입장객 가족에게 기념품 지급 등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생태원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국립생태원은 개원 이후 12년 만에 누적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태원은 지난 2013년 12월 개원 이래 연평균 66만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생태 교육·전시·연구 분야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800만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권동규 씨(41, 서울)는 "뜻하지 않게 800만 돌파 기념 입장객이 돼 기쁘게 생각하고 생태원을 주변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생태원은 800만 돌파 기념 입장객에게 1년간 무료입장권과 생태 도서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축하의 인사를 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생태 가치 확산을 통해 국립생태원의 위상을 보여주는 증거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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