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11~12일 '희망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청렴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직원들이 교대로 메시지 피켓팅에 참여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으며,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병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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