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고 동아리 '프리즘·갤서·매디' 프리마켓 수익금 기탁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프리즘, 갤서, 매디가 11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예술고등학교 자율 동아리 '프리즘·갤서·매디'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 기간 중 운영된 프리마켓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을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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