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물놀이로 '날려버려!' [TF사진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남북서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폭염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 것으로 보인다. 밤에도 기온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폭염이 지속되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만큼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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