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문화협회,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광주시장애인문화협회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연주회 모습 /광주시

[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문화예술인 발굴 등을 위해 광주시지부가 경기도와 광주시의 장애인평생교육 사업비를 받아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다.

대상은 악기 연주가 가능하거나 악기 연주에 관심이 있는 성인 장애인이다.

참가하면 주 1회 연습하며 실력을 키우고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익히게 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광주시지부 팩스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석광 광주지부장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가능성을 세상에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 오케스트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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