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 접수


무주택 청년가구 최대 월 29만 원까지 지원

서천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홍보물.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서천군 내 주택을 매매를 통해 구입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임차의 경우 월세는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에 월세 60만 원 이하, 전세는 보증금 1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후 3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매매의 경우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을 승인받은 무주택 청년에 한정된다.

가구별 지원금은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 수를 기준으로 산정해 월 15만 원에서 최대 29만 원까지다. 지원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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