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5~19일 '청년 콘텐츠 제작 지원-드림 필름 워커스'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미디어·영상 전공 청년들이 팀을 꾸려 기획부터 제작까지 할 수 있게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나 영상 관련 전공 청년 3명 이상으로 꾸려진 팀이며, 팀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10분 이상 분량의 다큐멘터리, 극영화, 방송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4개 팀을 선정해 150만 원 상당의 장비, 시설 임차비, 미디어센터 보유 장비와 시설 등을 지원한다.
엄경화 군포시 홍보실장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청년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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