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송촌동 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밑반찬으로 온정을 전했다.

송촌동 보조사업비와 주위의 상점가들 후원으로 동내 취약계층 50가구와 경로당 8곳 어르신들께 전복 160마리와 전복죽, 열무김치 50단과 마늘쫑 등 밑반찬을, 구민을 위해 수고하는 지구대와 소방서에도 수박 3통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정규복 송촌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과 길명자 문고회장은 물론 안귀숙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님과 각 동 회장들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수지 대덕구 송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들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