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렌터카 부문 6년 연속


"고객 기대 뛰어넘는 서비스로 모빌리티 시장 변화·혁신 선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SK렌터카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렌터카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도하고 고객 맞춤형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6년 연속 수상한 배경이라고 SK렌터카는 설명했다.

2021년 선보인 온라인 전용 채널 'SK렌터카 다이렉트'는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PC나 모바일로 확인하고 견적은 1분, 계약은 3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간편한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 4년 만에 누적 방문자 수는 1600만명을 돌파했다.

SK렌터카는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 중고차 장기렌터카, 월렌트 등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며 업계 최초·최다 상품 라인업도 구축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주행거리 연동 과금 방식 '타고페이' △중고차 구매 전 체험형 렌터카 '타고바이' △1년 단위 단기 신차 렌트 '1년 렌터카' △고객 맞춤형 납부 설계가 가능한 '타고플랜' 등이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 확장으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로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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