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27일까지 '경계선지능 청년 일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15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인은 아니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이 부족해 학습,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19~39세 청년 가운데 종합심리검사(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 보유 청년들이다.

도는 참여자에게 △1과정 진로컨설팅 △2과정 일 역량 강화 교육 △3과정 일 경험과 그룹 코칭 등을 4개월 동안 제공한다.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이 훈련을 담당하며, 직업기초 능력과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 사업체 인턴십 연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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