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봉팽봉' 유승호·곽동연, 재료 획득 위해 사투…육탄전까지


10회 21일 저녁 7시 10분 방송

대결! 팽봉팽봉 10회에서는 팽식당과 봉식당 사장 및 직원들이 팬트리에서 재료 사수에 나서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JT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유승호와 곽동연이 영업 마지막 날을 앞두고 팬트리 전쟁을 벌인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이하 '팽봉팽봉') 제작진은 20일 10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유승호 곽동연 등 팽식당과 봉식당 사장 및 직원들이 팬트리에서 재료 사수에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의 작은 섬에 각각 봉식당과 팽식당을 열고 사장이 돼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양락 유승호 미연이 팽식당 직원으로, 이은지 곽동연이 봉식당 직원으로 활약한다.

10회 방송에서 팽식당과 봉식당 사장 및 직원들은 팬트리에 있는 재고에 한해 모든 무료로 제공된다는 소식에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한다. 재료비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장사를 할 수 있는 만큼 더 큰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에 유승호는 두 식당에서 모두 필요한 재료를 발견하고 선착순 눈치 게임을 시작한다.

곽동연 역시 "인간은 악하게 태어나는 게 맞는가 보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운다. 유승호가 수첩에 열심히 적고 있는 내용을 염탐하는가 하면 미연을 상대로 치열한 신경전까지 예고한다. 이에 팬트리 오픈 전부터 곽동연 유승호를 비롯해 두 식당의 경쟁이 과열된다.

이어 팬트리가 개방됨과 동시에 멤버들은 육탄전까지 벌이며 재료 사수를 위한 사투에 나선다. 직원들의 혈투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이게 경쟁이구나"라고 말하며 탄식을 내뱉고 이봉원은 특별한 스킬로 재료 획득 전쟁에 불을 붙여 궁금증을 모은다.

'팽봉팽봉' 10회는 오는 21일 저녁 7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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