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2025년 에코페스티벌' 성료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4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마을환경축제 에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인천시설공단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설공단(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마을환경축제 '에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를 비롯해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12개 환경 단체와 동아리 회원 등 5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체험 부스 및 에코 아트전시, 자원순환 나눔을 위한 ‘에코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컨텐츠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버스킹 공연 ‘에코스테이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025년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 원년을 맞아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논현경찰서가 함께 ‘도박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ESG 경영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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