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 귀 호강시킬 ‘광명시립합창단 정원음악회’ 개최


10일 시청 잔디광장 시작으로 공원·광장·공동주택 찾아 공연

광명시립합창단 정원음악회 안내문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정원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를 공원과 광장, 아파트 단지 등 시민 생활권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오는 10일 낮 12시 30분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잔디광장에서 ‘모두 다 꽃이야’, ‘사랑인가봐’, ‘맘마미아’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한 공연으로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립합창단은 오는 2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5회 광명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포레 레퀴엠)’를 개최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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