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 청년행정체험 참가자 94명을 1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다음 달 3~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이다.
선발되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받는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시는 17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 희망지를 토대로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 무작위로 지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