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대통령 축하…내란 완전 종식 국민 의지"

김경수·이재명·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왼쪽부터)가 27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새벽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들께서는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로 내란 완전 종식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셨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이제는 경제와 통합의 시간"이라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은 과제들이 쌓여있지만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망가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또한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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