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31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10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해양수산 한가족 축구대회'가 2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1개 기관이 참가해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4개 구장에서 예선과 결승전까지 하루 동안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축에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해 보령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중앙부처 공무원 축구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가족들의 유대 강화를 넘어 지역과 상생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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