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경보 사이렌은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도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경기 수원시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6일 오전 9시 55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수원시 인계동 ‘현충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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