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비례대표, 대전시당위원장)이 배우자 김미경 여사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9시 중구 평생학습진흥원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류동에 거주하는 황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와 민주진영의 승리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까운 투표소를 찾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내란 종식과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의 의미, 경제회복의 의미, 민생을 회복시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대전시당은 유지곤 서구 지역위원장, 정기현 유성구 지역위원장이 황 의원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조국혁신당의 유권자 결집의지를 분명히 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황 의원과 조국혁신당 주요 당직자들은 오늘 대전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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