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월부터 '공주페이' 10% 캐시백 상시 지원


1인당 월 70만 원 공주페이 결제 시 최대 7만 원 혜택

2025년 공주페이 지원 안내 웹자보. /공주시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5월 한 달간 10%로 한시 상향했던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6월부터 상시 10%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10%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최대 7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후 일정 금액을 환급(캐시백)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주페이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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