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심장' 대구 찾아 큰절하며 표심 다지는 김문수 [TF사진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구=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에게 큰절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경남 창원·김해·양산, 부산, 경북 경산·영천, 대구에서 유세와 대학교 방문 등 9개 일정을 소화하며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방탄·괴물 독재를 용서할 수 있는가. 저와 함께 다시 한번 민주화 운동을 시작하자"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에서 사전투표 전 마지막 일정을 마친 김 후보는 29일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함께 인천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