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준공을 앞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를 26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에 앞서 건축 마감 상태,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시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 소방, 조경, 기계 분야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승원 시장은 시공 상태를 확인하며 "하자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민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일까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철산자이더헤리티지 아파트는 총 23개 동, 지하 3층, 지상 40층 규모로 오는 30일부터 380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