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찾은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반드시 해야 될 일"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양산=배정한 기자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더팩트ㅣ양산=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가 22일 오후 경남 양산시 양산워터파크공원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양산 집중유세 참석하는 이재명 후보.

김두관 상임선대위원장과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김두관 상임선대위원장,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함께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날 연단에 올라 "김경수 전 지사께서 추진하던 부울경 메가시티를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반드시 해야 될 일이다. 앞으로는 도시 간 경쟁이 국가 국제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부울경에 순환교통망이 필요한 것 같다. 철도로 막히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기간교통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 독려하는 이재명 후보.

사전투표, 대한민국 변화의 위대한 첫 걸음

그러면서 "지방에 투자하고 그다음에 정책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저는 재정분배를 할 때도 서울에서의 거리 또는 부산에서의 거리에 따라서 차등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공정하게 기회를 나누고 그 성과를 공정하게 가지도록 해서 양극화와 불평등을 최소화하자"고 말했다.

방탄유리 뒤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방탄유리 뒤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방탄유리 뒤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또 이 후보는 'K-이니셔티브'를 언급하며 "우리가 가진 장점을 잘 발휘해서 각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를 선두하는 나라가 되자"며 "1등 국가가 되지 못할 게 뭐 있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양산 시민들.

이재명 후보의 연설 들으며 환호하는 양산 시민들.

한편 이 후보는 내일(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진행되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을 마친 뒤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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