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 400명에게 식사 대접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오른쪽) 사장이 20일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판에 배식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부평구 소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인천공항 내 29개 상주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인천공항 합동봉사단,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식재료 준비 및 설거지 등 급식지원을 포함해 수육, 깻잎김치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 4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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