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성은 기자] 절기상 여름의 문턱이라는 '소만'이자 수요일인 21일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천둥과 번개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 미만 △강원 내륙·산지 5㎜ 미만 △충남 북부 5㎜ 미만 △전남 해안 5㎜ 미만 △경남 남해안 5㎜ 미만 △제주도(북부 제외)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 △제주도 북부 5~20㎜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30㎜ △강원도 5~40㎜ △대전·세종·충남 내륙, 충북 5~40㎜ △전북 내륙 5~40㎜ △대구·경북, 경남 북서 내륙 5~40㎜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파주 19도 △철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천안 20도 △전주 22도 △군산 21도 △광주 22도 △목포 20도 △제주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 △부산 20도 △울산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파주 26도 △철원 27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천안 29도 △전주 29도 △군산 28도 △광주 28도 △목포 26도 △제주 23도 △대구 29도 △포항 27도 △부산 23도 △울산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