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라는 책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대선 사전 투표 관리 체계를 한층 더 촘촘히 하고 투표함의 안전한 이송과 철저한 보강 등 모든 절차에서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는 "공정 선거를 위한 선관위 노력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힘"이라며 "투표소로 향하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걸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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