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1분기 영업익 18억원…전년比 75.2%↓


점포 리뉴얼, 명품 수요 둔화 영향
"하반기 매출 회복, F&B 성과 기대"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129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5.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 성장한 1293억원을 기록했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주요 점포 리뉴얼 작업으로 인한 영업 공백과 명품 수요 둔화가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리뉴얼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는 백화점 매출 회복과 함께 식음료(F&B) 부문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 전체 실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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