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란세력에게 져선 안돼...이번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절박한 선거"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창원=배정한 기자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더팩트ㅣ창원=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상남분수광장 집중유세를 위해 입장하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후퇴할 것인지 전진할 것인지, 망할 것인지 흥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분수령 같은 선거"라며 "투표해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3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꼭 3표씩 해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이제는 진짜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작업복 전달 받은 이재명 후보.

그는 "문화강국, 10대 경제강국, 5대 군사강국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던 나라가 어쩌다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나라가 됐냐"며 "지난 3년 동안 나아지긴커녕 모든 영역에서 모든 것이 나빠지지 않았냐"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이어 "심지어 12월 3일 한밤중에 갑자기 군사 쿠데타 비상계엄이라니,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철통경호 받으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철통경호 받으며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그러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불안을 준 데 대해 책임을 묻고, 대리인 일꾼의 배신에 대해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냐"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창원 시민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창원 시민들.

이재명 후보 연설 듣는 창원 시민들.

이 후보는 "절대로 내란세력의 내란후보에게 져선 안된다"며 "반드시 한표라도 이겨야 하는 절박한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세현장 주변 살펴보는 경찰특공대.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 마친 뒤 인사하는 이재명 후보.

연설현장 떠나며 본인의 저서인 <결국 국민이 이깁니다>에 사인하는 이재명 후보.

창원도 1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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