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하림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9억4787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32.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늘어난 3224억7851만원을 기록했다.
영업부문별로 보면 육계 부문은 매출액 2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늘었다.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9.4% 성장했다.
육가공 부문은 매출액 610억원, 영업손실 57억원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기타 부문은 1분기 매출액이 345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뛰었지만 영업이익은 85%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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