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와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 입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중에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할 예정인데, 앞서 지난달 내츄럴코리아, 라이맥스인터내셔널,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싸이클린 등 4개 중소형 생리대 제조사와도 같은 협약을 했다.
이로써 11~18세 도내 여성 청소년이 도 지원금을 지역화폐로 받아 구매할 수 있는 생리용품 브랜드가 6개로 늘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쇼핑몰 오픈 막바지 작업 단계"라며 "공공배달입인 '배달특급'과도 연계해 쇼핑몰 이용 여성 청소년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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