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을 3대 핵심 실천 과제로 삼고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이를 토대로 오전 10시~오후 5시 공동근무시간을 설정해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정시퇴근 문화 조성, 화상회의 활성화, 0.5&0.75잡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한다.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은 "직원 개개인의 삶과 가치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토대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고 도민에게도 신뢰받는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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