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성료…어린이마라톤 1500여 명 참여


최대호 시장 "어린이 웃음소리 가득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 출발 모습 /안양시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와 국제어린이마라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부모 손을 잡은 어린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생들까지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미션을 수행하며 약 3㎞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은 참여자들로 북적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장에서 "오늘처럼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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