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청렴딱지' 전시회 개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청렴딱지 전시회에 참석해 출품작들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 유성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는 25일까지 유성구청 서관 연결 통로에서 '청렴딱지'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청렴·공정·배려를 주제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에 접수된 '청렴딱지' 25점을 선보인다.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의미를 담은 딱지를 제작했다.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기간이 지난 행정전화번호 폐지를 사용했다.

전시된 작품은 △깨끗한 한방 △청렴꽃이 피었습니다 △청렴별곡(청렴에 살어리랏다), △청렴, 온천수처럼 맑고 따뜻하게 △청렴 유성호 △청렴으로 색Chill(칠)한 별빛 유성 등 참신한 제목과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8일 개최된 ‘청렴딱지’ 대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청렴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보여준 만큼 직원들의 청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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