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붐이 '사랑의 콜센타'를 지원사격 한다.
TV조선은 21일 "새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세븐스타즈')가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진행은 방송인 김성주와 붐이 맡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프로그램에 기대감을 더했다.
2021년 첫 방송한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각지에서 걸려 온 전화를 통해 신청곡을 부르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미스터트롯' 시즌1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으며 시청률 2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세븐스타즈'는 '미스터트롯3' 톱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대명 남승민 추혁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사랑의 콜센타'를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게 한 2MC 김성주와 붐도 합류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분주하게 전화로 사연을 받는 센터장 김성주와 인사팀장 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서울과 부산부터 뉴욕까지 언급하는 두 사람의 능청스러움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 톱7은 노래 배달 서비스 택배원으로 변신한다. 팬들을 위해 사랑을 한가득 담아 뽀뽀를 날리는 김용빈, 닭살 주접 멘트를 거침없이 날리는 손빈아 등 경연 때와는 달라진 톱7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러던 중 '고객님이 부르면 어디든 배달 갑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커다란 상자를 들고 분주하게 달려간다. 이들이 어떤 팬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영상 말미 '세븐스타즈'를 통해 시청자들이 톱7과 소통할 수 있는 비법도 공개됐다.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연이 접수되면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세븐스타즈'는 오는 5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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