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15일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조달사업 신속집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과 조달 수수료 인하(최대 20% 인하), 조달절차 단축·간소화 등 신속집행의 한시적 특례 정책을 안내하고 금강유역환경청에 조달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을 요청했다.

이에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달사업에 대한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속도감 있는 조달업무 처리로 지역 민생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원활한 신속집행을 위해 수요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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