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태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이후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했다. 한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중 일부가 제거됐다는 판단에 불확실성이 해소된 모양새다.
4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36.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09%(15.90원) 하락한 것이다.
앞서 헌재는 오전 11시 22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당초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6.5원 내린 1450.5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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