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오성환 충남 당진시민축구단 구단주가 지난 4일 당진시민축구단의 2025시즌 K4리그 선전을 기원하며 시즌권 1호 구매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오성환 구단주는 1호 시즌권을 구매하며 오는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첫 홈경기를 치르는 당진시민축구단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오 구단주는 "당진시민으로서 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1호 시즌권을 구매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시즌권 구매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이 돼주고 축구를 즐기면서 문화생활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민축구단 시즌권은 홈경기 현장 판매와 인터넷 판매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권 6만 원, 2인권 10만 원, 4인권 18만 원으로 카드형으로 판매하며 당진의 K4리그 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 2만 원 추가 시 머플러와 축구단 선수의 친필 서명이 담긴 공(사인볼)이 제공된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K4리그 남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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