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참가자 모집


장애예술인(단체) 발굴 및 예술활동 지원

‘2025년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안내포스터./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단체)를 오는 18일 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작년 대비 1억 원 이상 증액된 7억 5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장애예술단체의 전문예술 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은 장애예술인(개인)과 장애예술 단체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는 △문화예술활동 △문화예술교두가지 분야로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개인은 3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뿐 아니라 영화, 연예, 사진, 만화 등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장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할 수 있다. 장애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