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회의 개최


고양교육청, 4개 대학, 고양산업진흥원 등 참석
사업 운영 계획 설명, 현안사항과 지역협력체 간 의견 공유 등

지난 20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R&D센터에 모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 동국대, 중부대, 한국항공대, 고양산업진흥원 등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30여 명이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력체와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양시

[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경기 고양시가 지난 20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R&D센터에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고양산업진흥원 등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각 기관별 2025년 사업 운영 계획 설명, 현안사항과 지역협력체 간 의견 공유,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는 수중 및 특수효과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로 기생충, 무빙 등 많은 K-콘텐츠가 제작된 곳이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인 현장 연계 AI활용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창작 아카데미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지역협력체 회의를 통해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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